[스크랩] 입춘대길
2008.02.04 by hansook
봄을 그리며 花浪/박근수 노크도 없이... 커튼 사이로 삐죽이 내미는 눈부신 햇살을 반기며 창문을 활짝 열어 싱그러운 아침을 맞는다 어느새 방 안은 햇살로 가득 지난 밤 고요는 태양속으로 녹아들고 하늘을 지붕 삼아 밤을 새운 새 들의 아침 노래소리에 온 동네가 생기를 되찾는다 지난밤 추위에 ..
풍경과 글/사진 2008. 2. 4. 16:45